요즘 MZ세대에서 흔하게 보이는 모습 중에 하나가 있어요.
바로 제로웨스트이에요.
제로웨스트란 말 그대로 Zero "0" Waste "낭비하다"의 두 단어를 합쳐 만들어낸 하나의 단어이에요.
"낭비를 하지 않는다"라는 뜻에서 일상생활의 쓰레기 배출을 최소로 가깝게 하는 의미의 챌린지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아이스 버스킷 챌린지"처럼 말이죠.
제로웨스트는 어떤 대단한 챌린지라기보다는 소소한 일상에서 줄일 수 있는 작은 것에 목적이 있어요.
예를 들면, 마트에 갈 때 구매한 물건을 비닐봉지에 담기보다는 직접 준비한 장바구니에 담는 식으로
정말 작은 일에서 시작되요.
실제로 너무 평범한 것이기에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변화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
제로웨스트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요.
내가 하루에 만들어내는 쓰레기를 줄이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에 대해
고민해요.
그래서 물건을 쉽게 구매하기보단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는 패턴을 만들게 되요.
일명 제로웨스트 패턴이죠!
제로웨스트 패턴은 일상생활에 정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데요.
1. 소비가 줄어들어요.
제로웨스트는 쓰레기를 줄이는 목적이 있기에 물건구매기준이 변화게 되요.
집에 있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거나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때는 새상품보다는 중고를 구매해서
물건생산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생각해요.
2. 불편함이 생겨요.
현대 사회가 주는 가장 큰 메리트는 "쉽게, 편하게, 안락하게" 이에요.
무엇이든 손가락 하나면 해결되는 세상에서 불편함을
정말 싫은 문제에요.
하지만!!! 제로웨스트는 불편함을 감수합니다.
예를들면,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나 별다방을 간다고 생각해 볼까요?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점원에게 오더를 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점원과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일회용 컵에 담아 전달합니다.
뭐가 이상하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But!
제로웨스트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텀블러이에요.
텀블러에 아메리카노를 담는 거에요.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지속 사용할 수 있는 이쁜 텀블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사전에 줄이는 것에요.
그래서 제로 웨스트가 일상인 분들에게는 가방 안에 꼭 텀블러가 있어요!
이번에 이쁜 텀블러 하나 구매해서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
3. 삶의 태도의 변화
제로 웨스트는 미니멈 라이프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불필요한 물건, 불필요한 소비, 불필요한 즐거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삶의 어떤 자극이나 즐거움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삶을 관찰해요.
그래서 삶이 평온하고 귀찮하거나 불편한 것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되요.
손가락 하나면 세상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메가톤 정보 속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의 삶과 방향 그리고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작은 변화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제로 웨스트 무엇이 있을까요?
1. 맛있는 커피는 텀블러나 머그컵에 담아서 마시기
2. 마트를 갈 경우 이쁜 장바구니를 사용하기
3. 원두커피에서 나오는 커피가루는 버리기보다 방향제나 커피비누 만들어서 사용해보기
4.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 용품은 피하기
5. 플라스틱 빨대는 피하고. 다용도 빨대 (스텐 빨대) 사용하기
6. 새상품 구매보다는 중고상품 구매하기
7. 포장 없는 벌크 상품 구매하기
8. 일회용 물티슈나 휴지보다는 이쁜 손수건 사용하기
9. 태양관 패널로 자연에너지 이용하기(휴대용기기 충전할 수 있는 아이템)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제로웨스트를 할 수 있어요!
그럼 삶의 변화를 시작해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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