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임신은 생리중단에서 시작이 됩니다.
생리불순에 의해서도 임신을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임신은 생리중단 외에도
다양한 자각증상으로 임신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신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봅니다.
임신 증상 신호들
1. 생리주기가 7일 이상 늦어진다.
2. 쉽게 피로해지며, 체온이 높고 오한이 온다.
3. 아랫배가 당기고 변비기 생긴다.
4. 소변을 자주 본다.
5. 입덧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생리 주기가 7일 이상 늦어진다.
앞서 말했듯이 임신이 시작되면 생리가 중단됩니다.
간혹 생리불순때문에 늦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엄연히 임신과 다릅니다.
임신 초기 증상에서는 생리 날짜가 일정 시간보다 일주일이 늦어지면
임신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자궁벽여 착상되면서
생리가 멈추는 현상이기에 때문입니다.
**이외 생리가 멈출 수 있는 이유는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내분비 기능 저하,
자궁의 발육 부진 이유가 있습니다.
2. 쉽게 피로하며, 몸의 온도가 높고 오한이 생긴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몸에 피로가 매우 급격하게 생깁니다.
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이유없는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는 황체호로몬의 영향으로 임신한 상태에서 산모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또한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지고 감기 때와 같은 오한이 올 때도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 예정일때 내려가는 체온이
배란기 때처럼 36.5도 ~ 37.3도의 평온도를 유지합니다.
이런 온도의 변화는 임신 13주~ 14주까지 발생되어,
자연스럽게 임신 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3. 아랫배가 땡기는 현상
임신 증상 중에서 아랫배가 당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에 변화가 계속 일어나는데요.
그중에서 자궁크기가 확장되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고 변기가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은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장을 압박하여 치핵이나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자주 소변을 봅니다.
임신 증상 중에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이 있습니다.
수분 섭취에 비해서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 현상인데요.
소변을 자주 보는 것외에 소변을 본 이후에도 잔뇨감이 발생합니다.
임신 증상 중에 소변을 자주는 보는 이유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자극하고 누르기 때문입니다.
이때 소변을 참게 되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있으나
불편하더라도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합니다.
5.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입덧 증상은 임신 2개월부터 시작이 되지만 이보다 빠르게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임신 증상 중에 하나인데요.
입덧은 가벼운 구토증세, 식욕부진, 냄새 민감 등으로 증세가 나타납니다.
처음 임신을 모르는 상태에서 입덧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체한 것으로
생각하고 약을 먹습니다.
이때 약을 먹기 전에 생리일을 생각하고 몸의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간혹 상상임신을 경우에도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 검진을 통해서
정확한 임신확인을 받아보세요.
임신 증상 정리
임신 증상은 이 외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평상시보다
몸의 느낌이 다르거나 위에 증상들이 나타나면, 임신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가까운 산부인과 또는 임신진단 시약 테스트를 통해서 임신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임신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