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통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안심통장’ 출시 서울시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안심통장’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27일부터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서울에서 작은 음식점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긴급한 자금이 필요했다. 그러나 은행 대출을 알아보던 중 신용등급이 낮아진 탓에 대출이 어려워졌고, 결국 다른 대안을 찾아야 했다. 이처럼 신용등급이 낮거나 기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는 ‘안심통장’을 도입했다. 안심통장의 주요 특징‘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필요할.. 이전 1 다음